학교 실습실에 몇 가지 전자부품들이 굴러다녀서 컨덴서 몇 개 집어왔습니다. LED로 실내등 꾸민 분들 꽤 되실텐데 적당한 용량의 콘덴서만 연결해주면 간단히 잔광 효과(천천히 꺼지는)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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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 | DSLR-A100 | Program | Auto W/B | 1/13sec | F4 | 35mm | 35mm equiv 52mm | ISO-400 | No Flash

제가 쓰고 있는 실내등 모습인데.. 하이플럭스 3칩 14개, 5mm 고휘도 16개(20개 달려있는데 4개씩 직렬로 묶어놔서 하나 나가서 4개가 한꺼번에 안들어옴) 이렇게 묶여있네요. 실내등 치곤 양이 좀 많죠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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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 | DSLR-A100 | Program | Auto W/B | 1/15sec | F4.5 | 70mm | 35mm equiv 105mm | ISO-400 | No Flash

줏어온 콘덴서입니다. 내압 16V에 2200uF짜리. 개당 100원이나 200원 정도 하려나요? 처음부터 끝까지 병렬로 연결하면 되는거라 같은 극성끼리 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.

콘덴서에 표기된 전압은 콘덴서가 견딜 수 있는 전압이므로 16V가 아니라 50V 등등 높은 것을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. 다만 승용차에서 쓰는 전압(12~15V)보다 낮은 내압의 콘덴서를 쓰는 건 안되겠죠.

12V 전원 테스트용으로 PC에서 많이 뽑아쓰는데.. 용량 큰 콘덴서를 물리면 픽~ 꺼져버립니다. 충전이 안 된 콘덴서는 충전될 때까지는 순간적으로 쇼트된 것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용량이 큰 콘덴서가 붙으면 PC 파워서플라이 보호회로가 작동해서 꺼질 수도 있어요. 2200uF짜리 두개 붙였을 땐 잠깐 스파크 튀는 정도로 끝나더니 여덟개 붙이니까 바로 멈추고 재부팅돼버리네요.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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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 | DSLR-A100 | Program | Auto W/B | 1/13sec | F4.5 | 70mm | 35mm equiv 105mm | ISO-400 | No Flash

처음엔 콘덴서 두 개만 걸어봤는데 순식간에 꺼지길래 8개를 묶었습니다. 역전류 방지를 위해 다이오드 하나 걸어주고.. 수축튜브로 대충 싸주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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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 | DSLR-A100 | Program | Auto W/B | 1/10sec | F4 | 40mm | 35mm equiv 60mm | ISO-400 | No Flash

실내등 떼다가 적절히 이어줍니다. 루프판넬과 내장재 사이 틈(손가락 들어갈 정도의 틈이 있음)에 콘덴서를 넣어야 해서 저런 식으로 콘덴서들을 묶은거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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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 | DSLR-A100 | Program | Auto W/B | 1/20sec | F4 | 35mm | 35mm equiv 52mm | ISO-400 | No Flash

천정도 철판인지라 쇼트나면 곤란하므로 절연테잎으로 칭칭 두르고.. 설치했습니다.

실내등 켰다가 끌 때 대략 4초 정도 스르르 어두워지고 한~~참동안 희미하게 불이 켜져있네요(이건 불만). 이런 부분까지 해결하려면 릴레이를 붙여줘야 하는데.. 뭐 그렇게까지 눈에 확 드러나는건 아니라서 이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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